전기기사/기능사] 스위치와 기기를 이어주는 배관배선작업을 해보자! - 1

 

배선 실습을 마무리하고 이제 찾아온 실습은 배관입니다!

이제 우리 집이나 각종 건물등에서 찾을 수있는 조명 ,형광등의 스위치같은것을 직접 연결하고

작동시켜보는 작업이에요!

배관을하고 배선을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동작과 출력이 정해진답니다!

직렬,병렬 같은 구조를 전부 실습을 함으로써 내 손으로 바꿀 수 있어요!

집에 스위치 교환이나, 문제가 생겼을때 고치는 것도 가능하게 될거랍니다!

 

자 그럼 배관 실습은 어떻게 할까요!?

 

 

 

우리가 흔히 보던 그 스위치입니다.

제가 들고있는건 3로 스위치 라고해요!

 

 

뒤에 보시면 작게 회로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0번 끼리는 이어져있고 1번과 3번은 각각 다른 동작의 배선을 할 수 있게끔 되어있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달랑 스위치만 있는건 아니죠!

이 스위치가 어디인가 달려있었기 마련이였죠!

 

 

스토퍼 라고 합니다. 이걸 이용해서 스위치를 고정시켜줍니다.

 

 

여기 이부분을 물리적으로 휘어서 스위치를 고정시키는 거였습니다 ㄷㄷ

저는 무슨 딱! 끼우는 홈같은게 있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완전 반전입니다 ㄷㄷ 일자 드라이버 같은걸로 저 부분을 휘어서 끼워요!

 

 

끼우고 나면 대충 이런 모양새가 된답니다 ㅋㅋ

 

 

옆에서 본 장면

 

 

스토퍼 한개에 총 3개의 스위치를 고정시킬 수 있겠군요!

 

 

자아.. 오늘 실습해볼 배관작업은 이겁니다!

맨위에 스위치나 컨트롤 박스 등의 배치도가 있구요!

그 밑에는 회도로가 있습니다!

 

 

제 임의로 번호와 회로도를 그려서 작업을 시작해보기로 하지요!

 

 

배관 실습 첫날이라 선생님께서 상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여기 이 판자에다가 작업을 해볼 겁니다!

분필로 수치등을 밑그림으로 제도 해줍니다.

 

 

그리고 스위치박스들의 위치는 잡고 고정시킨다음

관들을 이어주는 작업을 했는데요...

아직 초보라 뭔가 많이 엉성합니다 ㅋㅋ 관의 각도도 올바르게 잡기 힘들구요

 

 

뭔가 잘못된다는걸 느끼셨는지 선생님께서 오셔서 이렇게 하는게 아니라고

노하우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ㅋㅋ

위의 사진을 설명을 듣고 다시 작업한 모습이에요 ㅋㅋ 완전 깔끔해졌죠?

 

 

배관작업은 대충 마무리가 된 모습입니다.

이제 단선들을 넣어서 배선 작업을 해줘야 마무리가 됩니다!

 

 

사람들의 실력에 따라 속도가 차이가 났습니다.

처음인데 다들 잘하더군요!

 

 

저기 위에 달린건 전구가 들어갈 소켓입니다.

여기서는 리셉터클 이라고 부르더군요!

전선을 연결하여 중앙 사각박스를 통해 선이 필요한 곳으로 배선해줍니다.

 

 

리셉터클은 선을 고정하기가 어려워서

이렇게 동그랗게 고리접속을 만들어서 나사에 고정시켜야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요런식으로 고정해주는 것입죠!

 

 

처음에는 이렇게 동그란 모양을 만드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젠 꽤나 익숙해졌네요!

 

 

동그란 고리 안으로 나사를 집어넣어 조여서 고정시킨답니다.!

 

 

배관에 이어 배선까지 완료된 모습입니다.

 

 

중앙 사각박스에서의 접속점은 총 5개가 나왔네요

익숙해질수록 접속점을 줄이는 노하우가 생기겠죠?!

 

 

 

 

전원을 가하여 동작테스트를 하는 모습입니다.

스위치는 누름에따라 연결된 전등이 켜지면 합격입니다!

 

 

다행이 별 문제없이 제대로 동작을 하는게 확인이 되었습니다! ^-^

배관배선실습 첫날이였는데 

이제부터는 전동 드릴이 필요해집니다..

드라이버로만 하려니 손목이 너무 아파요 ㅋㅋㅋ 손가락도 아프고

아직 갈길이 멉니다! 으아아

다음에 배관배선작업 2 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