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연극 좋아하시나요?
스크린에 상영되는 영화보다
실사로 눈앞에서 볼수있는 연극이 더욱더 몰입이 잘 된답니다!
가끔씩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려요!
이번에 리뷰해볼 연극은
"보잉보잉" 입니다
인터넷에서 예매를 하고
극장으로 찾아갔어요!
위치는 여기 CT 문화 전용 예술극장 이곳입니다!
중앙파출소에서 아카데미광장쪽으로 걷다보면 보여요!
잘 찾아가면 이렇게 티켓을 줘요!
연극이 시작하면 중도에 나갔다가 재입장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화장실같은건 미리미리 다녀와야해요!
연극이 진행되는 세트장입니다!
저 집앞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를 다루었어요!
한 남자가 3명의 여자를 동시에 만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인데,
거기에 시골에서 올라온 친구랑 같이 살게되면서
점점 더 막장으로 빠지게되는 그런 이야기랍니다.
이건 그냥 생각없이보는 진행형 막장극이라
딱히 사회현실이 들어간다거나 무언가를 비유해서 표현한다거나
그런것 없이 그냥 한편의 코믹 시트콤을 보는 느낌입니다.
예전 제가 듣던 "연극과 문화사" 라는 교양과목에서
연극을 듣고 시대에 반영된 요소들을 찾고 그에대한
소감문이나 자신의 의견을 써서 제출하라는 과제가 있었는데,
많은 학생들중에 이 연극 보잉보잉을 써서 제출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ㅋㅋㅋ
제가 첫번째로 봤었던 연극 '오백에삼십' 이라는 연극은 드문드문 보이더군요
그 연극은 그래도 500에30이라는 방 가격과 서울에서 오순도순
살아가며 갈등도 오가고 그러한 현실이 반영되어 있지만
이건 그냥 한 남자가 철저하게 계획된 바람을 피우면서
웃음을 자아내는 그런 스토리여서 딱히 소감문을 쓸 것이 없습니다 ㅋㅋ
그냥 웃자고 보는 느낌?
개그콘서트를 보고 소감문을 써 내라고 하면 정말 어려운 과제겠지요!
전체적으로 그런느낌이였습니다
만나는 여자마다 전부 캐릭터성이 다르고 그에 맞춰서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하는 부분이 관람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이 작품을 포함해서 여태까지 연극을 총 3편 보았는데
오백에삼십(코믹,드라마), 두여자(공포) , 보잉보잉(코믹,막장시트콤)
입니다. 그중에 제일 재미있게 본것은 오백에삼십이였구요!
연극이 끝나면 이렇게 배우분들이 나와서 포토타임을 갖습니다!
우하~ 이제 끝났네요!
연극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조금 안되는것 같습니다. (체감상)
모든 연극이 그렇겠지만 할때마다 배우분들이 바뀌는데
아마 시즌마다 돌아가는것 같아요! 아닌가.?
여기까지 연극 '보잉보잉' 리뷰였습니다.
1탄이 보잉보잉이라는 작품이고요
2탄이 스캔들 이라는 작품명으로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1탄이 나온후 시간이 흐른뒤의 이야기라고 들었어요!
흠.. 시간이 되면 보도록 하지요!
그럼 여러분 모두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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