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을 계획하다가 카페나 블로그에서 호평으로 자자한 한 카페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경주에는 보문호라는 멋들어진 호수가있는데 그 근처에 있는 '엘로우'라는 카페입니다.
한옥과 현대적 건물양식이 섞여있고 경치가 아주 깡패라는데요
한번 친구들과 같이 가보기로했습니다.
경주여행을 자주와서 여기 이 길도 자주 지나다니던 길이였는데 저게 카페였다니요
심지어 저렇게 작아보여서 근사한 카페 같지도 않아서 그냥 지나치던 그런 곳이였답니다.
두둥! 카페 엘로우! 여기군요!
그냥 작은 한옥카페 느낌입니다.
하지만 겉만 보기에는 몰라요 일단 들어가봅시다 고고!
카페 영업시간입니다. 그리고 노키즈 존이네요! 14세면 중학생 이상이여야겠는데요?
하지만 우리는 정신연령은 모르겠지만 육체의 연령이 30대가 다되어가니 일단 부담없이 입장☆
내부는 이런 느낌입니다.
주문은 여기가 아니라네요! ㅋㅋ
일단 내려가기전에 주변을 구경하고 내려가도록 합시다!
위층에도 카운터가 있긴 합니다만 여기는 잘 안쓰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바깥쪽으로 보문호가 보이는데 우와아... 확실히 경치가.
한번 나가볼까요?
날이 좀 더울때는 실내에서 창밖을 봐도 좋을것 같군요 ㅋㅋ
하지만 오늘은 날이 좋으니 한번 나가봅시다.
뭔가 살짝 테마파크 같기도하고 박물관같기도한 그런 분위기
아래쪽으로는 산책로가 나있어서 사람들 지나가는것도 보입니다
아래층에는 아예 이어져 있던것 같은 느낌이 !?
사진을 찍고있는 친구들! (친구들중에 2명은 커플)
사진도 짱 이쁘게 나왔다고합니다!
바깥쪽으로도 테이블이 나와있는게 많네요!
엉거주춤!
얘는 왜 넋이 나가있을까요 ㅋㅋㅋ
쩌어어기 멀리 경주월드가 보이네요!
저건 최근에 들어온 90도 수직낙하 드라켄!!! 띠요오옹
저거 타봤는데 짱 재미있었습니다 ㅎ_ㅎ 또타고싶네요
어찌됬건 상황이 전부 내려가라고 하니깐
슬슬 내려가 보겠습니다.
여기 계단이 있습니다 이쪽으로 내려가보지요!
계단은 요로코롬있습니다
친구가 이미 내려가고있군요!
내려가니 이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네요! 와우!
앉아서 차 한잔하기엔 저는 이쪽이 더 좋을것 같은데요?! ㅋㅋ
직원들도 꽤나 많습니다
여기서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제작하고 하는군요
여기는 바깥쪽에 풀밭이 보입니다
내친김에 나가서 사진이나 더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여기도 바깥쪽에 테이블이 있군요!
하긴 경치가 이렇게좋은데 없었으면 섭섭했을판!
꽤나 넓습니다 ㄷㄷ
소풍이라도 나오고싶은 그런 풍경을 보여주는군요!
바깥쪽에서 카페쪽을 바라보면 이렇습니다!
잔뜩 신났음)
다시 안쪽으로 들어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기는 커플석인가봐요
창밖을 볼수있게 나란히 앉을수 있겠군요
(실제로 커플손님이 많았습니다)
쾌적쾌적!
고풍고풍!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분위기 깡패 인정합니다
경주 3대카페중에 두군데를 가봤는데
거의 3대카페 뺨때리는 수준이네요
계단도 보기좋습니다 히히헤
대충 이런느낌의 카페입니다!
아래층은 한옥이랑 완전 다르게 세련된 현대식 분위기 뿜뿜입니다
그리고 주문한 팥빙수와 케이크,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자몽+오렌지 쥬스였던것 같은데
엄청 상큼해요! ㅋㅋ
이렇게 주문하고 3만원대 정도 나왔습니다. ㅠㅜ
대충 이런느낌의 카페라보시면 됩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 `ㅅ' )
여기 나쁘지않아요!
가격대도 관광지 치고는 그렇게 높은편이아니고!
노키즈존이라 일행중에 어린이 없으신분들은 와보시길 권합니다!
날씨좋을때 여기오면 정말 좋겠는걸요!
바람도 시원한 강바람!
여기까지 경주의 한 카페 '엘로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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