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하다던 경주 황리단길을 걷다보면 볼 수 있는 광경 . jpeg

 

얼마전에

친구들과 경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일차에 경주에 그 핫하다던 황리단길을 방문해보았는데요!

확실히 뭔가 북적북적 사람도 많고 예쁘게 차려입은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멋진 카페와 술집, 식당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경주시내는 막상 가면 한산한 느낌인데

여기는 뭔가 부산의 서면이나 대구의 동성로 같은 느낌이 나는 곳이군요!

거기에다 관광지다보니 근처에 왕릉도 있고 한복입은 사람들이나 개화기 복장을 입고 다니며 사진은 찍고 노는

사람들을 꽤나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도 참 많네요!

 

먼저 황리단길의 입구쪽으로 가봅시다!

 

 

황리단길이 시작하는 지점입니다.

앞으로 쭈우우욱 걸어가면서 구경을 할 예정이에오!

 

 

바로 옆을 보면 이렇게 왕릉이 커다랗게 나와 있답니다 ㅋㅋ

경주경주 한 느낌이네요

 

 

다시 앞을 보고 걸어가보도록 합시다.

 

 

 

간단하게 맥주를 먹을 수 있는 펍인것 같아요!

맥주 먹고가라고 맥주병으로 유혹을 하고 있군욬ㅋ

 

 

여기는 카페인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주로 커플들) 앉아서 차 한잔을 앞에두고 수다를 떨고 있었어요!

창문이 개방형이라서 거리에 사람들 지나다니는걸 구경하면서 놀 수 있겠군요

 

 

80년대 느낌이 물씬 나는 주점도 있구요

아마 이런 주점은 저녁때쯤에 핫해질것 같아요 ㅋㅋ

 

 

자세히보시면 골목골목마다 예쁜 가게가 숨어있답니다

이리저리 걸어다니면서 그런 예쁜 가게들을 발견하는게 황리단길의 또 하나의 재미인것 같아요

 

 

식당들도 많이 보이는군요!

지나가는 식당마다 사람들이 항상 들어차 있습니다!

 

 

저기는 제과점 같아보이는군요!

 

 

 

 

 

옷가게도 보입니다!

정말 뭔가 번화가 느낌이 나는걸요?

 

 

 

 

 

사진관과 옷을 대여하는 가게가 종종 보입니다.

요즘엔 한복을 대여하는것 보다는 개화기의상을 옛날 경성아가씨 느낌으로 입고다니는 파티가 많이 보여요!

 

 

아이스크림이나 마카롱 같은 디저트를 파는 곳도 많이 보입니다

 

 

멋들어진 카페가 진짜 많아요 ㅋㅋㅋ

황리단길을 다니면서 어디 한군데를 정해서 들어가야하는데 근사한곳이 많아서

갈만한 카페를 고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_ㅜ

 

 

우와아 여기도 한옥카페인가~ 싶어서 앞으로 가봤는데 ㄹㅇ 한의원 ㅋㅋㅋ

 

 

앞쪽에 가족오락관? 이라고 적힌곳도 보이는군요 

저기는 뭐하는 곳일까요

 

 

진짜 오락실이네요 ㅋㅋ

 

 

하지만 오락실을 뭔가 인기가 없었다고합니다.

 

 

이런 분위기있는 카페들이 정말 인기가 많았어요

카페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

 

 

황리단길의 식당!

일식집 같아보이는데 배가 고팠다면 들어갔을것 같아요 ㅋㅋ 좋은냄새

 

 

 

 

경주가 대게가 유명했던가요?

대게 닭강정은 처음들어봅니다!

닭강정+대게면 둘을 섞어서 반죽을해서 튀기는 형식일까요?

 

 

황리단길을 걷다보니 4거리가 나왔습니다.

앞뒤좌우 전부다 멋진 골목인데 어디를 먼저 가야할까요 ㅋㅋ

 

 

근처에 차들이 많아서 운전하고 오신분들을 주차하기가 좀 많이 힘들것 같습니다.

 

 

여기서 운전하기도 힘들 뿐더러 차들이 이미 뺵빽히 주차되어서 미관을 해칩니다 ㅠㅠ

 

 

 

 

여기는 장미그리다 라는 카페네요!

여기도 안쪽으로 바깥쪽으로 인테리어가 정말 멋지게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담장 안쪽으로 정원을 만들어 차린 한옥카페도 있었어요!

 

 

우와.. 경주는 하나같이 카페들의 퀄리티가 ㄷㄷ합니다

경주 3대카페에 전혀 뒤쳐지지않아요

 

 

지나가는곳마다 이런곳이 보이는군요

 

 

 

여화담! 여기는 무슨 가게일까요! 카페? 식당?

 

 

 

 

 

들어가보고싶은 곳이 엄청나게 많은 그런 느낌을 주는 길, 황리단길이였습니다.

아직 전부다 돌아다녀보진 못했지만 시간이 많이 난다면 이 근처에 숙소를 잡고 

핫해지는 저녁시간대를 한번 즐겨보고싶군요! 보니까 술집도 많던데 어떤 분위기련지

 

 

아, 그리고 황리단길을 돌아다니면서 카페도 한군데 정해서 들어갔다 나왔는데

다음 포스팅은 '황남다락'이라는 황리단길의 한 카페에 대하여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골목에서 우연히 발견하게된 카페인데, 친구들의 느낌에 따라 들어간 곳이였답니다 ㅋㅋ

황리단길을 걸어다니면서 보이는 풍경들을 카메라(오래된 똥폰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

이것은 근데 황리단길의 반의 반도 못 담은 포스팅이니 경주에 오신다면 한번쯤 와보시는걸 추천해요!

그럼 여기까지 핫하다던 경주 황리단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