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유명한 맛집 '현대밀면' 가본 솔직한 후기!

 

올해도 어김없이 경주여행을 왔습니다

저번에 별채반에 이어서 유명한 맛집은 현대밀면에 밀면을 먹으러 왔습니다!

여기 근처에는 주차공간이 없어서 알아서 해결하시고 와야해요!

쩌 멀리 차를 대놓고 가게까지는 걸어왔답니다  'ㅅ`

터벅터벅 걸어가다보니 간판이 보이더군요!

 

오랜세월이 빛바랜 간판이 요로코롬 있습니다

겨울에도 밀면한대요!

 

제 친구의 브이 o__o V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거두절미하고 한번 들어가볼까요?

 

 

입구에는 이렇게 안내문이 있습니다

대기손님이 많은 그런 집인가보군요! 과연! 기대감이 상승상승!

 

 

가격대는 그리 비싼편이 아닙니다.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그런 가격대군요 ^-^

 

 

그렇다네요

과연... 역시 사람이 많이도 몰리나봅니다.

 

 

가게 내부는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테이블은 한 10개정도

커다란 테이블도 있고 작은 테이블도 있습니다.

 

 

먼저 이렇게 육수가 나오는데

뭔가 먹어보지는 못했는데 맛있습니다!

호오 이런육수라니 무얼 넣어서 우려낸걸까요!  기대감이 올라갑니다

맛집은 대부분 식전에 나오는 육수가 색다른 느낌입니다.

 

 

벽보고 먹는 1인용 테이블도 보이네요

1명이나 2명이서 오는 손님들을 위한 자리인 것 같습니다.

 

 

이런 형식의 테이블이 대부분입니다!

기본 4인석!

 

 

먹고난 후에 계산하는건 복잡하니깐 이렇게 선불식으로 운영하고있네요!

 

 

드디어 밀면이 나왔습니다! 먼저 비빔밀면!

 

 

그리고 물밀면!!

 

 

한번 슥 무심하게 잘라서 슥슥슥 비벼줍시다!

 

 

그런 너도 마찬가지야 비빔양반!

 

챱챱챱 먹어본 총평은......

비빔밀면은 일단 괜찮습니다!

적당히 달고 맵고 나쁘지 않아요! 평타입니다

물밀면은 그저그렇습니다! 흔한맛이고 특별한게 안느껴져요

육수를 처음 맛보고 기대해서 그런가 실망감이 큽니다 ㅠㅠ

부산에 밀면의 기억이 강렬해서였을까요?

경주의 밀면은 그렇게 임팩트가 없었습니다!

같이 먹는 친구도 저랑 같은 생각이였습니다.

개인적 호불호는갈리겠지만 으음... 저는 글쎄요

아니면 주방장님이 바뀌어서 살짝 슬럼프 상태인걸까요! 흐으음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웨이팅까지 있는 가게정도는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양은 꽤나 많고 푸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