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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경험/그냥저냥 일상

게임속에 나오는 무기를 만들어보자 - 엘소드편 4탄


게임 무기를 실사판으로 만들어보자!


엘소드 - 룬 슬레이어 편!




4탄





이제 슬슬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제작 일주일 째 입니다!






이제 기본 틀이 잡혔구요.. 저기 빈 공간에 칼날을 세울 예정이였으나...





푸흡!!!

 

지나간일은 잊어버리도록 합시다..





그냥.. 평범하게 이렇게 매워야겠습니다 ㅎㄷㄷ

 

칼이 아니라 그냥 몽둥이가 되는군요 ㅋㅋ

 

뭐 어차피 게임에서도 적을 베진않고 칼로 그냥 패니까 ㅋㅋ 갠춘갠춘



뭐 대충 이렇게 붙일 예정입니다!!





 

아래쪽도 이렇게 잉여 포맥스로 채워넣구요!




검 끝쪽도 이렇게 빈칸이 있는데 이것 역시 잉여 포맥스를 잘라서 붙일 거랍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요!

 




전편에 나왔던 잉여포맥스랍니다

 

이걸 잘라서 검 밑부분 옆 빈칸에 붙인거에요

 

여기서 자를 잊어먹고 찾고있었죠 ㅋㅋ





 

알고보니 손에 자를 들고 자가 어딨는지 찾고있었다는 ㅋㅋㅋㅋㅋㅋ






여튼 넘어가도록하고




저기 튀어나온 끝부분을 칼로 쳐낸다음에 대충 다듬어서!





저렇게 메운거랍니다! 손 등 부분이 향하고 있는 저 공간이요!




이제 모양 부분은 다 된것 같습니다!!



으으 난장판이네요.. 그래도 저게 조금이나마 치운거랍니다.!





여깃는거 다 쓸것은 아니구요!




여기 이렇게 조립식(?) 이랍니다!? 아직은!

 

여깄는거 다 붙이면 검이 완성되는거에요!!

 

하지만 아직은 붙이면 안되고! 색칠을 한다음에 붙일겁니다!

 

다 붙이고나면 구상으로는 검과 봉부분은 조립식이 될 거랍니다~



도면에 나온 그대로 잘랐답니다~ 이렇게 전개된것들을 이제 하나로 붙이면 완성입니다!

 

물논 색을 입힌후에 붙일거구요!

 





굳 입니다! 후훟 뿌듯해라!



알루미늄봉에 어떻게 포맥스를 고정하냐구요!?

 

일단 송곳으로 중심부분에 구멍을 뚫고 밑에 있는 알루미늄에 흠집을 냈습니다




 

그 다음 포맥스를 걷어내고 밑에 알미늄 봉에 흠집난 부분에 드라이버용 나사를 이용하서

 

빙빙 돌려 구멍을 냈습니다.. 저거 빡시더군요 으어.. 꾹~ 누르면서 돌려줘야합니다

 

그래야 알미늄이 파이고 구멍이 나요!




 

뭐 이런식으로요! 일단 뚫리면 별 힘들이지 않고 돌리면 쑥쑥 들어갑니다

 

 

 

아. 그리고 청소하기전에 간단한거 하나 더 만들어 봤습니다  10분도 채 안걸렸지요

 




룬 슬레이어 가발이 도착했는데요! 이게 디 그레이맨에 크로스 원수로 발동했던 가발이라

 

조금 컷팅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왁스나 스프레이로 셋팅도 해야하구요!

 

근데 가발을 걸어놓고 작업들을 해야할텐데 으어어 가발걸데가 없더군요!

화장실에서 가발 제가 직접쓰고 잘랐긴 합니다만 뒤통수는 답이 없더군요!

 





 

아파트 폐품 버리는데서 큰 박스를 주워올려구 했습니다만...

 

구한게 이거 두개 밖에없네요 귀찮아서 이것 두개로 만드렵니다.



뭐 박스 두개를 이런식으로 고정시키면 뭔가 답이 나올것도 하군요!




박스를 고정시키기 위해 조금 컷팅을 하겠습니다!





이걸 작은 박스의 굵기에 맞춰서 끼워넣을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죠! 

 



 

자른건 이렇게 날려버립시다!

 

제 손가락은 날리지 말구요.. 손가락이 찍혔네요.. 으잌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자릅니다

 




 

오 여긴.. 이렇게 끼우면 고정이 될것 같군요!! 큰박스를 주워서 할려고 했는데..

 

이 박스 두개가 나은것 같습니다 으훃효ㅕㅎ!!

 




 

다른 한쪽도 마찬가지로 잘라줍니다!



밑부분은 해결됬고 이제 옆에서 이렇게 끼울겁니다!




 

그럼 적절한 구멍을 만들어봅니다!!

 

포맥스를 자르다가 커터칼 숙련도가 올라서 자 없이도 일자로 죽죽 잘자릅니다!!




구멍을 만들었습니다!





끼울려고했는데.. 으잌.. 구멍을 너무 낮은 위치에 만들었네요...



하는수 없이 위쪽으로 하나더 팝시다!




 

구멍이 두개나 나버렸네요!!

 

어차피 칼질 한두번 차이니깐 별로 손해본것같은 기분도 안듭니다!





요래 밑부분 구멍을 맞춰 끼우고!





 

양쪽 옆부분의 구멍에 밑상자의 커팅한 뚜겅 부분을 집어넣었습니다!




요렇게요!




 

들어갔습니다!! 고정이 됬어요!



완성품 이랍니다 ㅋㅋㅋ 10분도 안걸리니 여러분도 해보세요~

 




가발을 걸어놓은 모습이랍니다!

 

초 간단 가발 걸이라고 할수있죵!





뒷 모습이구요.. 조금 낮네요;




뭐 어쩃든 가발 커팅을 할수 있을것 같은 높이 입니다! 나름 만족한다구요!



막상 신문지 깔고 가위를 들으니까;;

 

커팅할 데가 없네요... 서투른 가위질로 가발만 망칠것 같고...





그냥 만족하렵니다 ㅋㅋㅋㅋㅋ

 

스프레이나 왁스로 셋팅할때 사용하도록 합죠!




분리한 모습이랍니다~



아아.. 이제 청소할 시간입니다.. 이걸 언제 다치우나..으잌..










 

대충 주섬주섬 큰거부터 치웁니다




조금 깔끔하네요! 화면 흔들림 주의







남은 포맥스는 저기 가발 걸이 분리한 박스에 담을수 있었습니다!!

 

저런 용도를 생각하고 만든건 아닌데 저런 기능이 있었군요!!

 

뭐 어찌됐는 기쁩니다




아직 이 2미리 짜리 포맥스를 쓰지 않았네요 나중에 의상에서 추가용품 만들때 

잘라서 쓰면 될것 같습니다




이제 방이 깔끔해 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책상에 다 옮겨놓을 것뿐... 아직..으헠



이 사포도 사놓고 쓰질 않았네요.. 끵;;




이제 남은 먼지를 청소기로 빨아들입니다!!

 




방이랑 책상도 치우고 이제 제가 잘라놓은 모형만 남았네요!!

 

저걸 색칠하고 붙이면 완성품이 나올것 같습니다!! 으헤헿

 

근데.. 락카는 어디서 뿌리지;;; 뿌릴 장소가 마땅히 없네..

 

아마 다음편이 마지막편이 되겠군요! 으허헣!!





참고로 소품 만드는 이 포스팅은 제가 2010년때 만들었던 작품이랍니당 ㅎㅎ


그땐 코스프레 같은것도 해봤었는데!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