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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경험/새로운 장소에 가보기

부산 구포역 근처 벚꽃+유채꽃으로 예쁜길 강서 낙동간병 30리 벚꽃길 갔다왔습니다!

갸아아아이ㅏ아아앜

 

몇년간 벚꽃놀이는 안갔었는데 올해 딱 갈 기회가 생겨서 부산에 벚꽃보러 다녀왔습니다!

구포역 근처에 강서 30리 벚꽃길이 벚꽃명소로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가보았는데요

유채꽃도 같이 볼 수 있는 그런 장소라서 좋았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나 많았는데요 학교에서 소풍온 학생들도 많이 보이고

주말에는 더 많겠죠? ㄷㄷ

 

위치는 바로 이 부근이랍니다 

강서구청역에서 내려서 걸어갔었습니다.

벚꽃길이 끝이 안보일 정도로 쭈우우욱 늘어져 있어요.

 

 

입구쪽에는 꼬지나 솜사탕, 번데기, 핫도그 등을 파는 포장마자들이 늘어서있고

유채꽃밭으로 가는 입구와 벚꽃길로 들어서는 입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벚꽃길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저 앞으로 30리 (약 12km) 벚꽃길이라는데요!? ㄷㄷ

 

 

 

 

중간에 빨간 도로가 보행도로고 양 옆으로 회색길이 자전거 도로입니다.

축제기간동안은 (약2~3일) 사람들이 많아서 자전거를 못 타고 들어간다고 하네요!

 

 

4월 초, 바람이 많이 불어서 벚꽃잎이 흩날리는 풍경이 한창이였습니다.

 

 

바로 옆을 보면 유채꽃밭이 엄청나게 드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입구쪽에 자전거 빌리는 곳도 있어서 자전거도 빌렸습니다! (무려 커플용 2인 자전거!)

 

 

공원 바깥쪽에 도로에도 벚꽃길이 정말 아름답게 있어서 그쪽으로 달려보았습니다.

어떤 느낌인가 하면....

 

 

 

 

 

바로 이런느낌입니다

바닥에 꽃잎 깔려있는거 보이시나요?

저런 꽃잎들이 눈처럼 휘날리는 날이였어요!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자전거는 공원 안쪽에서만 타야 하는 것이라네요!

바깥쪽 도로는 위험하다고 자전거 빌려주신 아저씨께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러므로 다시 공원으로 들어갑니다!

 

 

흩날리는 벚꽃을 보면서 달리는데 기분이 엄청 좋았어요!

 

 

 

 

 

 

 

 

 

 

날도 좋고 바람도 좋고 꽃도 만개했던 그런 좋은 날이였습니다.

벚꽃 구경은 4월초가 좋아보이네요!

만개한것 보단 바람에 휘날리는 꽃잎이 엄청 예뻤습니다.

 

 

유채꽃밭으로도 한번 가볼까요?

 

 

군데군데 쑥이나 냉이같은 봄나물을 캐는 사람들도 보였습니다.

 

 

간간히 포토존도 있고 유채꽃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도 있었어요!

 

 

그리고 아이스께끼!

딸기맛으로다가 냠냠해볼까요!

 

 

옛날 감성 뿜뿜

 

 

흪 챱챺

 

 

유채꽃밭 사이로 들어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저렇게 꽃에 파뭍혀서 사진을 찍으면 더 이쁘게 나와요!

프사나 배사 각!

 

 

 

벚꽃길을 따라 달리다가 강변에 멈춰서 쉴때 찍은 사진입니다.

 

 

강둑을 따라 펼쳐진 벚꽃들이 장관이더군요!

 

 

이런 느낌으로다가!

 

 

모델 느낌으로다가 사진 찍찍!

 

 

열일하는 사진기사

 

 

 

4월초라 벚꽃이 많이 떨어질 시기였습니다.

 원래는 제가 살던 남천동에 가서 벚꽃을 구경하러 가려 했지만 

거기는 다 떨어질 시기라네요

저녁에 가서 보니 생각보다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면 지금 여기보다는 좀 많이 떨어진 느낌이였긴 해요!

대부분 3월에 벚꽃놀이는 간다고 하시는데 좀 늦게 4월초에 가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은 느낌!

2019년의 벚꽃놀이였구요!  여러분도 내년에 여기서 벚꽃도 보고 유채꽃도 보고 하시는건 어떨까요?

간간히 돗자리 깔아놓고 그늘진곳에서 도시락 먹는 일행들도 보였답니다.

벚꽃놀이 명소로 여기 나쁘지 않네요!

그럼 여기까지 부산 벚꽃명소중 하나 구포역 근처 강서 낙동간변 30리 벚꽃길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