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9년 1월 1일!
2018년 한해가 끝나고 새마음 새뜻이 되었지요!
새마음 새뜻으로 비이이싼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보았습니다!
동성로에 아웃백 하면 여기 한군데 밖에 몰라서 일단 여기를 가보았습니다!
중앙로역 근처에 있는 아웃백이죠!
새해 초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꽤나 많더라구요!
사실 제가 좀 입맛이 싼편이라
고급진 음식을 먹어도 딱히 맛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기회가 온김에 한번 가보았습니다~
두근두근 아웃백이 보이네요!
고오오급진 느낌입니다
한번 들어가 볼까요오?
오오미
것이 고급진 레스토랑의 내부인가
오오옹오오
이것이 고급진 레스토랑의 테이블 세팅인가.
오오옹이
고급진 레스토랑은 식전에 이러한 크림치즈와 빵을 주는군아.
제가 한번 고오오급지게 발라 먹어보겠습니다
챱챱챱
맛은 그냥 보통이네요
그저 그래요! 그냥 빵이네요!
이 빵은 식 후에도 커피와 함께 새로 나오거나
포장해 갈 수 있습니다. (급진지)
이게 뭐였더라 무슨 항정살 샐러드 였던가?
뭐 그런느낌의 스테이크 샐러드였습니다
맛은 음 상큼해요!
고기맛은 음.. 그냥 그렇습니다
제가 살짝 초딩입맛이니 참고해 주세요!
( 삼겹살보다는 양념갈비파)
소스가 묻은 고기를 샐러드와 함께 찍어 먹어보았습니다!
챱챱챱
샐러드에 소스가 하얀색이랑 빨간색이였는데요!
여기 빨간소스는 토마토+ 칠리소스 느낌이였습니다
멕시코에 타코에 들어가는 소스 느낌이랄까요
살짝 스파게티 소스 같기두하구요
하얀 크림소스같은 것도 그렇게 막 느끼하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나온것은 베이비립! 폭립의 축소버전 느낌인데요
전 스테이크보단 이런 고기요리가 좋아요!
저기 나오는 볶음밥은 감자튀김으로 선택할수도 있습니다.
저는 볶음밥을 선택했어요!
칼로 슥삭 썰어서 소스와 함께 먹어봅니다!
우흐흐 맛있어요!
단짠소스와 함께 챱챱 먹는 이 맛 이란!!
역시 뼈에 붙은 고기는 뜯어먹어야지요!
뜯어먹으라는 뜻인지 이 요리와 함께 물티슈도 나오더군요!
샐러드와 폭립을 한입에 챱챱
뜯어먹은 흔적들
칼로 살살 발라먹어봤는데
조기가 뼈에 조금씩 붙어있는건 발라내기가 힘들어요!
결국 손으로 잡고 뜯어먹는게 최고였습니다.
고오급 진 레스토랑의 립!
(사진 못찍음주의)
요로코롬 손에 잡고
소스에 푹! 찍!
그리고 냠냠!!
아니면 살코기를 발라서 샐러드와 함께 냠냠!!
다 먹고나서는 이렇게 커피나 녹차를 줍니다.
배가불러서 같이 나오는 빵
(아까 맨처음 나왔던 오오오미 고급레스토랑의식전빵)
은 그냥 포장으로 달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먹고 6~7만원대가 나왔던것 같은데
전 그냥 치킨 3번 시켜먹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가끔씩은 뭐 사치부리는 느낌으로 괜찮습니다만
이정도 가격으로 다른 골목 맛집을 가서 먹을래요 저는!
스테이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자주 찾아와서 드신다는데
흐음.. 저는 나중에 돈이 생겨도 이런곳은 글쎄요오
제 입맛이 초딩입맛이여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ㅋㅋ
저와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또 있긴 하겠죠?
여하튼 동성로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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