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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메이플 스토리 배경 이야기 정리 5편 검은마법사 봉인 그후...


 

안녕하세용 단풍핫산 독뽕입니다 (웃대 저자)


오늘은 검마님의 봉인뒤의 일들을 살펴보겠습니당 

 

참고로 메이플 시작 직업은 미하일로 하셔야 합니다 (저자 강력추천)



검마와의 전투의 여파로 아란, 메르세데스, 프리드는 미나르숲으로 떨어졌고 기절한 상태였는데 

(팬텀, 루미너스는 어떻게 됬는지 나오지가 않음 아마 루미너스는 검마와 봉인되어 있다가 

봉인이 약해져서 떨어져 나왔고 팬텀은 이후 설명할 저주를 느끼고 은신처로 돌아간게 아닐까?) 



​(인 게임 크로스 헌터 퀘스트)​ 


미레에서 온 '크로스 헌터'라는 조직이(정확히는 플레이어가) 쓰러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아란의 풀암의 정령 '마하'와 프리드의 오닉스 드래곤 '아프리엔'에게서 듣게 된다



검마는 봉인 직전 모든 영웅들이 수 백년간 얼음 속에 잠들게되는 저주를 걸었고 


이 때문에 마하는 아란을 안전한 곳에 안치하기 위해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받고


 '리엔'이라는 섬으로 옮기고 아프리엔의 부탁으로 메르세데스의 부상을 치유하고


 마지막 남은 오닉스 드래곤의 알을 지킨다.

 

띠용? 오닉스 드래곤은 왜 절멸하게 되었느냐? 


오닉스 드래곤이 검은 마법사에게 저항했기 때문... 


안그래도 타 종족과 계약을 맺으며 살아가는 종족이기에 그 수가 적었는데 


검마의 공격으로 오닉스 드래곤의 왕이자 영웅 프리드의 파트너인 아프리엔과 


태어나지 않은 알 상태의 드래곤만 살아남은 것이다



그리고 수 백년뒤 이 알에서 태어난게 ​플레이어블 캐릭터 '에반'의 파트너 '미르'인 것이다


+미르 아빠가 아프리엔임



그리고 깨어난 메르세데스는 엘프들의 마을이자 자신의 영토인 '에우렐'로 향했고


 왕인 자신에게 저주가 걸려 다른 엘프들도 전부 저주로 얼어붙고 있다는걸 알게된다 

 

오직 미스텔테인을 지닌 헬레나와 하프엘프들만 예외였다 물론 루시드도 꽁꽁 얼음행



그리고 메르세데스는 에우렐을 수 백년간 봉인하고

(잠들어 있는데 누가 침입하면 안되니깐)


 자신도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


​(인 게임 메르세데스 튜토리얼)​ 



프리드는 아프리엔이 저주를 대신 받아서 잠들지 않았고

 파트너인 아프리엔을 리엔 근처의 '설귀도'에 안치시킨다

 이후 프리드는 잘먹고 잘살다가 자연사 했을듯?


 애시당초 강력한 대마법사라 하더라도 결국은 인간 100살을 조금 넘기는게 한계일테니깐




아 그리고 2편에서 나왔던 알리샤가 뭘 했는가를 설명할건데

 알리샤는 원래 인간에 대하여 중립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류드와 만난 이후로 우호적으로 변하였고



그후 검마와 싸우며 영웅즈를 돕지만 이 여파로 


세계수가 급격하게 시들시들해지기 시작하고



겨우 남은 세계수의 생명의 근원을 

(그러니깐 쇠약해진 알리샤)


 헬레나가 가지고서 피난민들을 이끌고



미나르숲에 살던 인간들을 이끌고 그 당시 미개척지였던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피난을 갑니다



하지만 검은 마법사의 수하들의 공격으로 본래는 남쪽 평야에 정착할 생각이였지만


 동쪽 숲으로 불시착했고 이 곳에서 '알테어 캠프'를 세워서 탐사에 나섰고



정착을 도와준 요정 '엘린'의 이름을 따서 숲의 이름을 '엘린 숲'이라 명명합니다.


​(인 게임에서는 루디브리엄의 시공의 균열을 통해 미래에서 과거(엘린 숲)로 이동이 가능하며


 엘린 숲은 이후 '엘리니아'가 됩니다.)​ 



하지만 모두가 온건적이였던건 아니였고 원주민이던 요정 종족의 분파인


 '페어리'의 요정 '에피네아'는 인간들의 이주를 몹시 불쾌하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탐사대의 대장인 헬레나는 동족

같은 요정 다만 헬레나는 엘프)


과 싸우기 싫어서 에피네아를 그냥 냅뒀는데



에피네아가 페어리들을 이끌고 인간들의 거주지역에 독으로 테러를 하려했다는 것이 들통난데다

 


​무엇보다도 에피네아가 검은 마법사의 하수인들과 거래를 했고 


에피네아도 검마의 하수인중 하나라는 사실이 까발려졌다



? 에피네아가 왜 검마를 도왔느냐?

 우선 인간들이 계속 페어리들을 납치하고 죽이고

 요정들의 물건을 훔쳐가는 바람에 에피네아의 인간 혐오증이 심해졌고

 (알테어 캠프 건설 이전의 인간들을 말하는거임) 


그러던 와중에 하얀 마법사와 만난 그녀는



얀 마법사의 잘생긴 외모에 빠져들었고

 이후 하마가 검마가 된 뒤로도 계속 사랑을 했고

 검마의 하수인들을 도왔던 것이다



그리고 에피네아가 검마의 하수인이란걸 알아챈 헬레나는 결단을 내렸고


 미래에서 온 플레이어를 시켜 에피네아를 처단한다



 

이후 수 백년뒤 그러니깐 본 게임의 시간대에서도 페어리들이 나오지만 몬스터로 나오는데다가 

다른 NPC들의 말을 들어보면 



어느 NPC왈:그 페어리란 놈들은 요정을 사칭하는 초초초 하급 몬스터라고!!!)


 과거에는 명망있던 종족이였지만 종족의 수장이 줄을 잘못 타는 바람에

 종족 전체가 하나의 짐승 혹은 벌래 취급을 받고있다... 


당장 현실의 네오나치, 일본극우, 일베충, 메퇘지들이 사람 취급을 못받는걸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할듯? 



그리고 에피네아가 있던 궁전은 이후 미래에서 찾아온 구와르가 점거하고 자신의 집으로 만든다;; 

(인 게임 루미너스 스토리)


​ 띠용? 구와르는 매그너스가 죽이지 않았나고요?


 ㄴㄴ 정령들은 세계의 구성원이기에 인간의 몸을 가지지 않는 이상 절대로 죽지 않음

 게다가 구와르는 정령들 중에서도 왕이였는데 죽을리가 없음

 

재활치료만 열심히 하면 나을 수 있다는 듯



 이 시점에서 구와르는 재생성 되면서 몸에 있던 사악한 기운들이 빠져나갔고 검마와의 관계도 끊었다고 함.


 과거의 자신과는 동일하면서도 다른 존재라고 본인이 말함

 



구와르:나는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네 루미너스...


 오늘은 이 나의 용기에 대하여 말해줄려고 왔네


루미너스:미친소리!




그래요 정령이 인간의 몸을 가지지만 않으면 불사신이죠... 


ㅎㅎㅎ 설마 자진해서 몸을 취하는 바보들이 있겠어요? 


ㅎㅎ 띠용?



 생각해보니깐 있었네?


 그래서 죽었지 참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본편의 시점으로부터 300년 전


대전쟁이 갑자기 발생한다.



​(인 게임 팬텀 스토리) 


​그리고 이 전쟁을 연구하던 팬텀은 전쟁의 흑막이 스우일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띠용? 스우도 죽었잖아? 


나는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네 팬ㅌ... 은 아니고 죽긴 죽었는데


 운좋게 완전히 죽지는 않고 몸에서 영혼이 빠져나간 유체이탈 상태가 되었고


 이 상태에서 '빙의' 능력을 얻었다고 한다


 아마 이 능력으로 각국의 권력자들의 뒤에서 암약해서 전쟁을 벌이지 않았을까?


 근데 왜 전쟁을 벌였느냐 하면 



검은 마법사와 관련된 역사적 기록들을 모조리 말살하기 위함이였다 그


렇게 되면 사람들은 과거 검마가 봉인되었다는걸 모를테고


 검마의 위협에 대비하지 않은 세계를


 언젠가 봉인에서 풀려난 검마가 손쉽게 집어 삼키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여겼기 때문 


(물론 모든 기록들을 없애지는 못했다 헬레나도 멀쩡히 살아있고...)

 

그리고 다시 세월이 흘러



알리샤는 헬레나가 한창 개척중일때 빠져나와서 


섬 지하에서 수백년간 힘을 회복하기로 함


이곳은 ' 루타비스' 라고 부름




에피네아와의 전투 이후 전사들은 북쪽의 고원지대로 이동했고

이곳이 ' 페리온' 이 됨.


도적들은 서쪽의 무법지대로 이동했고 

이곳이' 커닝시티' 가 됨.


헬레나는 남쪽의 평야로 다시 이동했고

이곳에서 ' 헤네시스' 를 세움




한편 리엔에서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는데....


 이 사람들은....



6편에서 계속..




-웃대 독뽕맞은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