넹 오늘도 찾아온 망겜 스토리 정리 시간입니당
시작할꺼면 직업은 미하일로 하시길
(이쯤되면 세뇌ㅋㅋ 메이플 시작은 미하일..미하일...)
검마의 봉인 이후 세월이 흐르고 흘러 리엔에는
언젠가 영웅이 올 것이라는 예언을 믿고 사람들이 모여 살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영웅은 나타나지 않는데다
춥고 추운 얼음 섬에서 계속 살아야 하는 것이 싫었던 사람들은
점점 리엔에서 나가게 되고
나인하트 폰 루비스타인,
리린 폰 루비스타인 남매만이 남아서 영웅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인하트는 나타나지 않는 영웅을 기다리는 것보다
더 현실적으로 세계를 지킬 방법을 찾기위해 섬을 나오게 됩니다
리린은 오빠가 떠나는걸 원하지 않았지만 나인하트는 섬을 나갔고
어린 나이에 홀로 섬에 남겨진 리린은 배신당했다
생각하여 오빠를 증오하게 됨
편 오르카는 전쟁 이후 종적을 감춘 군단장들중 가장 먼저 재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검은 마법사의 추종자들을 비밀리에 모아서 '블랙윙'이라는 조직을 만들었고
천재 과학자인 '겔리메르'를 비롯하여 각종 초능력과 마법,
전투력등 우수한 능력을 지닌 부하들에게 간부의 자리를 주었고
오르카 자신의 능력으로 변형시킨 토끼들을 전투원으로 사용
(왜 하필 토끼냐고요? 그거야 오르카가 토끼를 좋아하기 때문이죠)
광물 자원이 풍부한 기계도시 '에델슈타인'을 식민지로 삼게 됩니다.
(지도에서 보이는 레벤 광산이 바로 블랙윙의 본진)
그리고 돈으로 고용한 감시자들을 에델슈타인에 풀어놓기도 했습니다
오르카가 블랙윙을 만든 이유는 무엇보다도
사망한 스우를 부활시키기 위해서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때문에 생명 공학자인 겔리메르를 등용한거고
덤으로 검은 마법사의 부활도 목표로 삼고 있었고
정리하자면 대외적(+부가적)인 목적은 검마의 부활이며 진정한 목적은 스우의 부활
참고로 블랙윙 내부에서도 간부들만이 윙 마스터의 존재를 알고 있으며 말단들은
검은 마법사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음
(말단들은 그냥 돈 벌려고 온 사람들이니깐)
그리고 겔리메르는 침략 직전 어떤 남자아이를 납치합니다.
(이 아이가 나중에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제논이 됨)
에델슈타인의 해군 총사령관인 '마티니'가 블랙윙의 간부인걸 생각하면
에델슈타인의 군대는 블랙윙의 침략 당시 재기능을 하지 못했을 것이며
결정타로 블랙윙의 변신술사 '바로크'가 에델슈타인의 최고 결정 기구인
'의회'의 의회장으로 둔갑하여 정부를 마비시킨데다가 겔리메르도
에델슈타인 출신인걸 생각하면 에델슈타인은 내분으로 인하여
블랙윙의 침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나인하트의 시점
나인하트는 현재 황제의 자리가 공석이란걸 알아내고는
황제의 가장 강력한 혈통을 지닌 '시그너스'라는 소녀를 찾아내서
(아리아는 자식이 없었으니 친척의 후손일듯)
에레브로 찾아가 장로들과 신수에게 인정을 받고 나인하트와 떠돌이 무사
(인 게임 차원의 도서관 ep2, 떠돌이 무사는 플레이어로 등장하는데
유저들은 NPC인 '호크아이'가 아니겠냐고 추측)
는 시그너스를 황제로 옹립하기 위하여 교육을 하는등 보살피고 있었는데
오르카는 현재 황제의 자리가 공석임을 간파하고
간부 '다고쓰'와 잡졸들을 보내어 에레브 테러를 감행하지만
떠돌이 무사의 활약으로 격퇴 되었고
시그너스는 신수의 힘을 받아들이면서 정식으로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또한 과거의 아리아 황제와는 달리 블랙윙과 같은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군사조직의 필요성을 느끼고는
빛의 기사 '미하일'을 비롯한 실력자 5명을 기사단장으로 임명 나인하트를 책사로 임명하여
(미하일은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NPC 미하일은
메이플 사상 전무후무한 사기 캐릭터니깐 모두 미하일을 키우도록 하자
지금까지 꾸준하게 맨 처음에 키우라고 한 녀셕이 바로 이 녀석임)
마침내 메이플 세계관의 경찰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시그너스 기사단'을 창설하게 된다.
한편 에델슈타인에서는 블랙윙에게서 벗어나기 위하여 '레지스탕스'라는 조직을 만들었고
블랙윙과의 결전을 벌이기 위하여 기사단에 지원군을 요청하였고 결전의 날을 준비했는데
블랙윙 최강자인 검은 마녀 '엘레오노르'가
(스우랑 떨어져 있는 오르카보다도 강함;;)
에레브 전체를 석화시켜 버리는 저주를 걸어버려 여제 시그너스를 암살하려고 에레브에 침투했고
(과거 기사단 스토리 현재는 차원의 도서관 ep3 검은 마녀)
이를 바깥에 파견 나가있던 한 상급기사(=플레이어)
가 막아내는데 성공하여 엘레오노르의 작전은 실패했지만
하필이면 이 시기가 기사단이 레지스탕스에 지원군을 파견할려던 시점이였고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하여 기사단은 레지스탕스를 지원하지 못하여
레지스탕스의 반격은 실패로 끝나는 바람에
블랙윙의 에델슈타인에 대한 억압이 더욱 심화되어
레지스탕스는 그후 기사단이 배신을 했다 생각하여 기사단을 불신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시간을 돌리고 돌려서
매그너스가 구와르를 죽이고 도망친 시점!
이때 매그너스는 "이 세계에서의 목적은 달성했다 이제 볼 일은 없다 그럼 안뇽ㅂㅂ"
라고 말하고서 사라졌고 즉 매그너스는 메이플 월드의 사람이 아니라는 소리인데...
대체 매그너스는 어디에서 왔고 그 세계는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느냐 하면..
7편에서 계속....
-웃대 독뽕맞은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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