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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경험/새로운 장소에 가보기

경주 동궁원 - 버드파크와 식물원


무우우더운 여름 7월의 어느날


경주 동궁원에있는 버드파크를 가보았습니다.


날씨가 엄청난 폭염경보의 연속이라 바깥 활동이 엄청 힘들었어요 ㅠㅠ





이곳이 동궁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들어가면 정면에 보이는 저기가 버드파크입니다!



그외에 작은 식물원들도 보이네요!



엄청난 땡볕이라 서있기도 힘들었습니다 ㅠ



너무 더워서 버드파크로 피신!

안쪽도 덥긴합니다만 완전 땡볕보단 나았어요!



첫번째로 들어간곳은 요런곳이에요!


들어가자마자 새들이 날아와서 달라붙어요! 완선 신기!


인기쟁이가 된 기분이 들고 좋습니당 ^_^




요렇게 핸드폰 위에도 올라서곤 했어요 ㅋㅋ




그리고 열대지방 새들도 있고 온갖 종류의 새가 모여있더군요!



수족관도 있어요!

희귀종 도롱뇽인 우파루파네요!




아이오리들이 산책하는 시간이더군요!

작은발로 헤엄치는데 너무 귀엽습니다 ㅠㅠ



육지거북이도 있습니다!

저기 커다란 녀석은 나이가 저보다 많아보이는걸요?!



식당코너입니다.

날씨가 날씨인지라 관광객이 별로 없더군요!



2층으로 통하는 길에는 카페가 있답니다!

저 계단 밑으로는 전부 수족관이에요!



거북이도 있구요!



우글우글




다람쥐가 다니는 길도 있어요!

(물론 다람쥐도 있습니다.)



2층쪽에는 앵무새들이 있는데 아까 달라붙던 아이들과는 사이즈가 달라요.


엄청 커요!


무서워서 못만지겠더라는...



막상 사진으로보니 작아보이네요 ㅋㅋ



심호흡을 하고 야외 땡볕으로 나와봤습니다.


야외에는 관람로에는 뭐가 있을까요!



저 멀리 타조가 있는데 더위에 지쳐보입니다.

그늘에 있어도 더운건 마찬가진데.

안쓰러워보여요 ㅠㅠ



기니피그들도 다들 축축 쳐져 있는 모습입니다.


하긴 날씨가 이러니 힘이 날리가 없죠..



엄마낫

오리인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아기타조래요!

이 애기들이 아까 그 커다란 녀석으로 크는구나!



토끼들도 더위에 지친 모습입니다.


그외에 다른 동물들도 있었는데 전부 더위에 지쳐보였어요!


물이라도 좀 뿌려주지 ㅠㅠ



안쪽에 작은 새들도 있습니다.


먹이를 뽑아서 주는 체험도 있더라구요!


만약 뽑아서 주면 인기스타가 될듯!



버드파크 관람을 마치고 식물원쪽으로 왔습니다!


동궁원 식물원이 건물이 꽤나 예뻐보입니다.


유리건물 + 한옥형식이라니 멋지네요!



역시나 날씨때문인지 관광객은 없습니다.



그럼 식물원 안쪽으로 들어가 볼까요?



우왕. 뭔가 열대우림속으로 들어온 기분입니다.




이게 바나나 잎이였던가요

확실히 집을 지을 사이즈로 크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도 있습니다.



버드파크 입장료는 13000~14000원 대였는데

소셜 커머스 에서 티켓 구입하시면 만원 이하로 입장하실수 있어요.


동궁원 식물원 입장료도 4천원대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이런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 어디 놀러가는건 추천하고싶지 않네요.


더위에 지쳐서 무언가 할 엄두가 안납니다..


더군다나 식물원도 온실이라 너무 더워서 구경도 제대로 못하겠더라구요.


부디 여러분은 날씨가 좀 풀렸을때 구경을 가보길 바랍니다.


그럼 안녀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