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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직접 가본곳

부산 해운대쪽 해동용궁사 나들이 다녀왔어요~ 용궁사는 부처님의날 행사준비중?

때는 4월초 봄볕이 따스해지기 시작하는 날쯤!

 

벚꽃은 이제 만개하고나서 떨어질 시기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부산에 여행을 갔었는데 부산하면 생각나는곳이 용궁사라

바다도 볼겸 겸사겸사해서 가봤습니다

 

용궁사로 가는길에 벚꽃이 이렇게나 많았나요?

벚꽃놀이 생각은 안하고 그냥 갔었는데 얻어걸렸네요!

벚꽃길이 참 예쁘게 되어있습니다.

 

 

용궁사로 가는길이 꽤나 멀지만 벚꽃을 보면서 걸어가니

긴 길도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ㅎ_ㅎ

 

 

완전 만개한 모습의 벚꽃이네요!

길가에 떨어진 꽃잎들도 보이시나요?

 

 

국립수산과학원이 보입니다

 

 

 

 

 

 

 

 

용궁사 앞에있는 제일 커다란 주차장 입니다.

 

주차장 구석구석에도 벚꽃이 만개해 있습니다 ㅎㅎ

 

 

용궁사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여기를 들어서기 전에 오뎅과 씨앗호떡등으로 군것질을 했어요~

 

 

용궁사는 이쪽!

 

 

(일일 용궁사 안내양)

 

 

 

 

 

 

교통 안전탑이네요!

여기에 시주하고 기도하면 안전운전 가능!?

 

 

이제 바다가 보이는 절로 내려가봅시다.

 

 

용궁사로 향하는 계단에 이름도 있군요!

 

 

대나무숲으로 둘려쌓인 계단을 내려가다보면

 

 

바다가 보이는 절인 용궁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네요!

 

 

전망대 비슷한곳도 있었습니다.

방생하는곳이라고 하니 바다와 맞닿아있는 장소인가 봐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해동용궁사

 

 

 

부처님의 날 준비하느라 쇠파이프 비계가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연등을 달려고 준비를 해놓기 시작하고있었습니다.

 

 

지금은 미관은 해치고 있지만 연등이 잔뜩 달리면 또 모르죠

 

 

저기 동자승에게 물을 부으면서 기도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괴롭히는거 아님 

 

물을 떠서

 

 

진짜 괴롭히는거 아님!

 

 

지하로 내려가서 기도하는 곳도 있어요!

 

 

 

 

 

군데군데 동자승들이 숨어있어요! ㅎㅎ

 

 

못보고 지나치시는 분들도 꽤 있지 않을까요?

 

 

우앙... 연등 설치하는 줄 너무 미관을 해쳐요! ㅠㅠ

 

 

깨알같은 포토존도 있군요 ^-^

 

관심을 달라!

 

깽판부리는거 아님

 

끼요오오옷

 

바바리걸 아님

 

 

흔히 알고있는 사찰의 내부 모습입니다!

절 느낌이 물씬 나는 절절한 절같은 뷰 입니다! (고오오오급 드립임 여튼 고오급임)

 

 

한옥양식 건물은 처마밑이 이렇게 화려할까요!

 

 

강관비계들 ㅠㅠ 없었으면 좀 트여보였을것 같은데 뭔가 답답해 보이는 느낌입니다.

 

 

 

 

 

해동용궁사 갈때 동전을 꼭 챙겨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깜빡하고 여기 못 던졌어요 ㅠㅠ 동전이 없어~

 

 

용궁사 입구에서 사먹은 씨앗호떡!

하나에 천원이에요!

 

 

그리고 시이이원한 식혜! ><

 

 

여기서 어묵도 먹고 호떡도 먹고 식혜도 먹고

한끼를 거의 다 때운 느낌이네요 ㅋㅋ

 

 

여기까지 4월의 어느 봄날 용궁사 나들이였습니다

벚꽃도 무성하고 날씨도 좋아서 완벽했습니다.

꼭 봄이 아니여도 좋으니 여러분도 한번 가보세요!

동전 꼭 챙기시구! ㅎㅎ

그럼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안녀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