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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경험/새로운 장소에 가보기

지방사람의 용인 캐리비안베이 체험기 . jpg




대구에 살고있는 한 지방사람입니다.


저에게 가본 워터파크라고는


 대구와 가까운 가창에 있는 스파밸리나 경주에있는 캘리포니아 비치 정도


규모가 크고 인기가 많다던 대규모 워터파크에 가보고 싶었습니다.


용인의 캐리비안 베이나, 김해의 롯데워터파크 정도요.


윗지방에 오션월드도 제법 규모가 크다고 하는데, 그쪽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ㅇ_ㅇ;


어찌됬건 간에 그 궁금하던 캐리비안 베이를 다녀왔습니다!



용인 에버랜드 바로옆에 캐리비안 베이가 있습니다.

사진은 제 5 주차장입니다.

주차장도 꽤나 많고 여기서 또 버스를 타고 가야해요!


셔틀버스를 타고 애버랜드 정문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애버린드 정문을 마주보고 오른쪽편에 캐리비안베이가 있어요!


걸어가 줍시다 뚜벅뚜벅



하늘이 맑아서 기분도 좋아졌었습니다. ㅎ_ㅎ



저어어기 목적지가 보이는군요!


뭔가 워터파크에 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오오오오 가까워지고있어요!









이이이입장!



확실히 수도권쪽이라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아직 완전 성수기도 아닌데 말이죠!


(바글바글바글바글)


대기 인원이 없는 파도풀과 유수풀에 한번 들어갔다 왔습니다.



사람에 치여죽겠습니다....


슬라이드 같은거 한번 타려면 기본이 한시간이에요..


인기 기구는 100분 ㅎㄷㄷㄷㄷ


나 그냥 지방 워터파크 갈래 x_________x



맑고 푸른하늘인데


안쪽은 너무나 답답합니다 ㅠ



7월 초인데 이정도인데


8~9월 성수기때는 어떤모습일지 상상이 안갑니다.


거의 대륙급일듯!?



으아아 그래도 한시간 기다려 슬라이드 하나 타고


진이 빠져서 금방 나왔습니다.


아직 해는 떠있지만


더이상 놀기는 역부족이에요!








여름엔 캐비지... 노노노... 아니야..


지방사람은 캘리포니아비치나 블루원을 갈래요!


롯데워터파크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런 상황과 비슷할까요?


거기는 슬라이드 하나 타는데 얼마나 걸리려나요?


호기심은 충족했지만 상처만 남은 후기였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