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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직접 가본곳

동대구역 근처 카페 "A.NOOK" 다녀왔습니다~!

 

때는 2020 년 8월의 어느 한 무더운 여름날

기록적인 장마시즌이 끝나고 본격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날이였죠

멀리 이사간 친구가 대구에 잠깐 들른다고해서 동대구역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밥을먹고 그 근처 어디 앉아서 이야기할만곳을 찾다가 가기로 한 카페!

 

 

 

저기 보이는 저 건물이 카페랍니다.

비주얼로만 보면 막 이쁜카페라고는 안보이는데요.

일단 가봅시다.

 

 

앞쪽이 공사중이라 그런지 지금은 길가에서도 드러난 모습입니다.

이제 앞에 건물이 세워지면 골목에 숨겨진 카페가 되겠군요!

 

 

 

저쪽 의자에 앉아서 카페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있지만

너무 더워서 패스패스 ~_~

다른팀은 저기서 한컷씩 찍고 들어오더라구요!

 

 

입구가 요로코롬 있습니다.

들어가보죠!

 

 

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이런 그림이 나온답니다.

빈티지한 인테리어의 카페가 유행인가봐요

공사비도 절감하고 일석이조라서 그런걸까요

 

 

안쪽에는 하얀 침대같은 시트와

상큼하게 사진 찍을 수 있을 만한 포토존도 있었구요.

 

 

조명은 펜던트형으로 모던함이 더해졌네요.

주방도 심플합니다.

 

 

화장실로 이어지는 저 부서진듯한 담 디자인이 좀 돋보였습니다. ㅋㅋ

저런 겜성 나쁘지 않지만 날카로운 부분은 조금 위험해 보이기도 하네요

 

 

이런식으로 화려한 조명아래 전신거울이 있는 겜성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밖이 너무 더워서 뭔가 온도차가 느껴지는듯한 사진이에요.

 

 

천장에 실링팬도 돌고 아주 선선하니 좋았습니다 ~ㅅ~

 

 

그리고 그 담벼락 너머에 있는 화장실 입니다.

 

 

세면대도 엔틱한 감성이네요

페이퍼 타월도 그냥 저렇게 포개어 놓았습니다.

그래 뭐 굳이 뭐 케이스 없어도 상관은 없죠!

작은카페라 이런게 더 갬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시킨 음료!

바닐라라떼 덕후인 저는 바닐라 라떼입니다.

크림이 올려진 라떼같은건 아인슈패너 같기도하고 묘 뭐였더라 기억이 안나요 ㅋㅋ 여튼 맛남

그리고 저 노란 음료는 되~~게 상큼했어요

씨앗같은게 들어있는데 휘휘 저어서 먹는 형식이였답니다.

가끔 씹히는데 묘해요

 

 

 

 

 

 

다인 테이블에는 이렇게 책도있고 여러명 둘러 앉을 수 있게 되어었어요.

 

 

그리고 수제 스콘과 머핀 케잌들입니다.

아기자기한게 귀엽네요 ㅎㅎ

 

 

주방에도 두명정도 직원분들이 보였구요

주문후 서빙을 직접 해옵니다

 

 

더운 여름날 잠깐 기차나 버스 시간에 걸려있으면 잠시 쉬러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층만 이렇게 있는 가게구요

신세계 백화점이 앞에 바로 보입니다.

 

 

카페 A.nook 의 가격데입니다 

여타 카페랑 비슷한 가격이에요

 

 

겜성겜성한 포토존이나 한번 더 보고 가셔요

 

 

아눅한 시간 보내라는 의미에서 A.nook 일까요 ㅋㅋ

원두는 이런걸 쓰고 있다고 합니다

1층으로 제가 보여드린 사진이 가게 전부였구요

테이블은 5~6 팀정도가 앉을 수 있는 세팅이였습니다.

화장실이 조금 좁지만 가게 규모로 봐서 적절해 보이구요

무엇보다 동대구역 근처에있어서 잠깐 쉬다가기 좋습니다.

막 기대어 누울수 있을 정도의 편한 의자는 없어요!

딱 엔틱한 감성 즐기다 가시기 좋은 그럼 곳입니다.

여기까지 동대구역 근처 카페 a.nook 리뷰였습니다~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