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제작으로 단련됬다! 졸업작품까지! 파박!

저는 2011년에 게임에 나오는 무기를

직접 만들어본적이 있답니다!

포맥스 라는 소재로요!

했었던 일에 보시면 제가 제작 관련 포스팅한게 있습니다!

그리고 2018년 지금

졸업 작품을 만드는데 그때 해본 경험이

엄청난 도움이 됬어요 ㅋㅋ

자동차 부품을 개발해서 시제품을 만드는데

포맥스로 초기 디자인을 했답니다!

완전 난장판이죠 ㅋㅋㅋ

도안을 그리랴

제품을 만들랴

정신없었답니다!

지금봐도 노답이네요..

그래도 그때 만들때보다 규모는 작습니다..

근데 몇배로 복잡한 구조라는게 함정

안쪽에는 스프링을 박아넣어

누를수 있는 버튼을 만들었습니다.

저게 차량의 앰블럼에 해당되는 거에요!

시제품이라 아직 많이 허접합니다.

나사도 그냥 공구통에 있는걸 써서 그런지

삐죽뺴죽 제멋대로 튀어나와 있어요.

이정도면 시제품 거의 완성단계입니다.

실제로 작동도 한답니다.

카티아 프로그램을 써서 디자인한건데

이것도 초기 도안입니다

나중에는 다른 디자인이 돼요 ㅋㅋ

제품과 같이 제가 계산해서 제출했던 설계 보고서 입니다.

기구학적으로 위치해석을 해서 제품에 들어가는

링크의 크기,길이 작동하는 각도를 구하는거에요!

설마 공식 파트를 제가 맡을지는 몰랐는데

사실 저는 에이스였....

정역학적 관점에서 본 계산식 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힘을 계산한거에요!

기계공학과 2학년이면 누구든 할 수 있는거랍니다!

그래도 공대는 오지마세요... 넘 빡세요..

자퇴 자퇴 노래를 부르며 다니고 있답니다.

포맥스로 만든 작품입니다  3mm  짜리 포맥스였구요

보이지 않지만 안쪽에도 여러 부품들이 들어가 있답니다!

분해도 입니다 ㅋㅋㅋ

이렇게 많은 부품들이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최종 디자인 입니다!

이걸 3D 프린터로 찍어내면?

요로코롬 나온답니다!

당연히 작동도 잘 되구요!

시행착오를 거친 과정을 다 전시 하였습니다 ㅎㅎ

이렇게 졸업작품을 전시하여 A+ 를 맞았다는 사실!!

장려상을 받아 상금도 탔어요! 잇힝!! 신난다!

이번에 다가오는 2학기는 조금 널널하게 다닐 수 있겠어요!

졸업...취업....으으으...

올해도 벌써 다 가네요 7월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