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옥스포드의 문학 클럽이 모이는 술집
그 곳에서 두 명의 학자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
다.
요즘 SF 문학 존나게 안나오는 듯
어어,
그 것뿐만아니라 대부분 재미도 없어
개노답임
그래 슈바
우리가 좋아하는 이야기의 요소가
요즘 SF 소설에서는 없다니까?
야, 프로들이 해도 개노답인데,
아마추어인 우리들이 한 번 실험해보는게 어떨까?
SF 스릴러 여행물을 우리 둘이 따로 써보는거야!
그래 좋은 생각이다!
우리 우주 여행물이랑 시간 여행물을 써보자!
나는 우주 여행물을 써볼거야
ㅇㅋㅇㅋ
구럼 나는 시간 여행물 쓴다 ㅅㄱ
ㅇㅋ 나는 그럼
우주인이게 납치당한 언어학자가 모험하는 내용이다.
저 녀석을 모델로 주인공을 만들어야징 ㅋ
나는 우리 클럽을 모델로 한 주인공들이
알고보니 아틀란티스의 후예였고
그들이 아틀란티스로 시간여행을 하는 이야기를 쓸거야!
몇 년이 지난후.....
야 ㅋㅋㅋ 나 소설 완성했다!
제목도 '침묵의 행성 밖에서'
키야아아 재미있지 않냐??
우오오올 ㅋㅋㅋ 개꿀잼
내가 아는 출판사에 추천해줄게
오오옹 ㅋㅋㅋ 고맙다.
너는 어때?
소설은 다 썼어?
응? 나는 쓰다 말았는데?
응....?
'침묵의 행성 밖에서' 를 시작으로
'우주 3부작' 을 써내려간 이 분은
나중에 '나니아 연대기' 를 쓰게되는
C.S 루이스 이며
'잃어버린 길' 이라는 제목으로
아틀란티스 이야기를 쓰려다가
이야기가 자신이 원하는 신화가 아닌 SF로 빠지자
포기한 이분은
'호빗' 과 '반지의 제왕' 의 작가인
J.R.R 톨킨 이다.
명작 영화 탄생의 배경, 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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